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애니메이션 1기) (문단 편집) === 반응 === 이런 특유의 작화에 대해서는 작품의 질이나 성공을 떠나 계속해서 논란이 끊이질 않으며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 옹호측에서는 이런 류의 코미디 물에는 괜찮다고 평가한다. 대표적인 예로 2기 1화의 카즈마가 고난을 당하며 지은 [[카오게이]] 얼굴은 작중 웃픈 상황을 더욱 증폭시켜주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개중 일부는 오히려 이런 작화 때문에 작품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보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 코미디물이고 주연 히로인 셋의 개성이 워낙 망가져서 망가진 작화가 잘 먹히는 것이라서 분량 상 3기에 나올 아이리스는 우려가 많다. 아이리스는 귀여운 여동생+메가데레 캐릭터로 주연 히로인이라는 간판으로 히로인의 명성에 먹칠을 해대는 저 셋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대로 작붕 노선으로 가면 저 셋처럼 병맛물과 상성이 좋다는 말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 상술한 세 명에 대해서도 어디까지나 성우가 열연한 것과 개그풍 스토리의 덕분이지, 작화로 받은 호평은 아니며 작화는 오히려 성우와 스토리에 얹혀갔을 뿐이라는 반박도 일부 존재한다. 이쪽은 주로 원작 팬덤에서 보이는 의견.] [[시끌별 녀석들]] 같이 원화를 희생하고 동세에 치중해서 개그를 더 효과적으로 연출한 작품도 엄연히 존재한다. * 비판측에서는 기본적인 캐릭터 디자인의 아쉬움과 움직임을 위해 희생되는 [[원화]]의 품질 저하를 지적한다. 특히 원작 팬들은 소설판의 예쁜 일러스트부터 접해온 사람들이 많은데 움직임을 중시한다고 원화를 사정없이 뭉개고 있으니 적응이 안 될 것이다. 이 때문인지 실제로 작화에 대한 불평은 주로 코노스바 원작 팬덤에서 많이 나오고 있으며, 처음부터 애니로 접한 팬들에게서는 별달리 불평이 나오지는 않는 편. 어디까지나 작화 논란이 호불호로 갈리는 것도 원작에서 입문한 시청자와 애니로 입문한 시청자의 작화에 대한 온도차가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에선 [[오시이 마모루]]나 [[카나다 요시노리]] 식 스타일의 원화와 인체 비례를 뭉개서라도 움직임의 역동성을 추구하는 애니메이션이 2010년대 이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 것도 이런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 한편 여기에서 파생되는 또다른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피규어를 위시로 한 각종 구즈에서조차 이 애니판 작화가 기준이 된다는 것. 하다못해 애니메이션 자체는 특성을 고려해서 작화를 용인한다고 쳐도, 피규어 같은 굿즈들만큼은 원작의 모에한 작화로 감상하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은데, 상당수의 피규어들마저 애니판 특유의 못생긴 디자인을 따라가다보니 소장 욕구가 날아간다는 평이 많다. * 요약하자면 스튜딘 스타일에 딱 맞아서 히트친 애니메이션이다. 스튜딘의 단점으로 꼽히는 불안정한 작화와 원작을 해친다는 점 등이 이 애니에서도 분명히 나타났지만, 아무래도 개그애니인 이상 그런 건 그렇게 티가 나지 않는다. 보통 호평보다 악평을 받는 가오케이에 치중한 작화는 개그애니에서는 오히려 통하는 연출이고, 스튜딘의 장점으로 꼽히는 성우캐스팅 능력은 서사가 중요한 애니메이션은 덤에 가깝지만 코노스바와 같은 개그가 중점인 애니메이션에서는 작화 만큼이나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